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맥스 페인 3 (문단 편집) === 단점 === * 과도한 컷신: 컷신이 훌륭한 것은 사실이나 게임 자체가 컷신이 과도하게 많다. 게임 전체 플레이 시간은 10시간이지만 전체 컷신의 길이가 '''3시간''' 정도이다. 웬만한 영화 2편 정도의 컷신이 있다는 뜻이고, 패치된 후로는 낫지만 발매 직후에는 스킵이 불가능해서 상당히 루즈하고 지루했다. 게다가 설령 컷신이 스킵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 빈도가 아주 높다. 스테이지 따라서는 방 하나 넘길 때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컷신이 계속 따로 나오는 수준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원체 게임 플레이 자체가 컷신 5분 → 게임 플레이 3분 → 컷신 10분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게임 플레이가 뚝뚝 끊긴다. 간단한 대화 정도는 게임을 계속 진행하는 중에 배경으로 들려주는 식으로 연출할 수도 있었을 텐데 죄다 별도 컷신으로 넣어놓은 데 대한 비판이 많았다. ~~[[메탈 기어 솔리드]] 플레이하고 만들었냐...~~ * 전작과의 부족한 연관성: 개발사가 달라졌기 때문이지만 전작을 해본 사람들의 평가를 깎아먹는 가장 큰 이유. 전반적으로 전작들과 별로 이어지지 않으며,[* 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코믹스가 발매되어 어느 정도 메워주긴 하지만 1과 2 사이의 시간 간격이 2년 정도 차이가 나는 것에 반해 2와 3 사이는 무려 '''9년이다.'''] 가령 전작 엔딩에서 비중 있게 등장한 모나 색스의 경우도 그냥 그런 여자가 있었다 수준으로만 언급되고 넘어가며,[* 이 정도면 양반인게 블라디미르 렘은 아예 언급도 없고 비니 가그니티는 잠깐 비석(...)으로만 등장한다.] 분위기나 스토리, 연출 등 여러 면에서 정통 후속작이라 보기엔 차이가 아주 크다. 심지어 주인공인 맥스 페인도 후반부 머리를 밀면서 기존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마초적인 느낌의 캐릭터가 되어버려서 이 시리즈 특유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를 좋아했던 팬들의 원성이 크다. 락스타 게임즈에서 제작해서 그런지, 나쁘게 말해서 '''오픈 월드가 아닌 GTA 시리즈를 플레이하는 느낌'''.[* 헌데 아이러니하게도 GTA 시리즈를 플레이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맥스 페인 시리즈 자체가 게임성만 놓고 보면 GTA의 조작감에 불렛 타임이 추가된 것이다. 1과 2는 GTA 3, 바이스 시티와 조작감이 유사하며 3는 GTA 4, GTA 5와 놀랍도록 흡사하다. 마침 출시일도 갭이 별로 크지 않다.] 다만 이 시리즈를 3편으로 처음 접했다면 신경 쓸 거리는 아니다. * 이도저도 아닌 게임 시스템: 시리즈 특유의 불렛 타임 액션과 유포리아 엔진의 요소를 합치려다 둘 다 죽여버리는(...) 상황이 일어나고 말았다. 전작에서 공격적인 [[와리가리]]가 가능했던 다이빙 회피는 '''일어나는 데 한 시간 걸리고 높이 뛰면 낙사하는''' 하이 리스크 기술이 되었고,[* 심지어 전작들과는 달리 시전 도중 장애물에 부딪히면 자세가 무너지면서 다이빙 회피가 중단되어 버린다.] 불렛 타임은 어째선지 몰라도 엄청난 너프를 당했다. 2편에서 불렛 타임 중첩 강화나 스핀 재장전 같은 부가 요소를 추가했던 것과 정반대로 가는 셈. 그렇다고 엄폐가 다 해결해주는 것도 아니라, '''고개 내밀고 총 쏘는 데도 한참이 걸린다.''' 후반 고난이도로 갈수록 엄폐 + 불렛 타임 + 헤드샷 조합을 '''강요받는다.''' 새로운 전투 모드인 최후의 생존자는 얼핏 보기엔 괜찮아 보이지만 이것도 '''함정.''' 자동 불렛 타임 발생 시 치명타를 날린 적이 공교롭게도 '''엄폐물에 몸을 완벽히 숨겨버리면''' 진통제가 있는데도 두 눈 뜨고 죽을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는 것. 심지어 이런 요소는 아래의 레벨 디자인 문제와 결합되어 시너지를 이룬다!!! * 끔찍한 [[레벨 디자인]]: 3인칭 액션 게임인만큼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주든가 앵글이 더러운 곳에선 전투를 강요하지 않아야 하는데 '''대놓고 씹었다.''' 파나마 운하에서의 크루즈 파트는 2층 갑판 계단에서 이도저도 못하며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강요받는다. 노골적으로 복도에서 갑툭튀하는 적들과 정작 필요한 데는 없는 엄폐물은 덤. '''"이것저것 많이 줬으니까 알아서 해"'''라는 레벨 디자이너의 메시지가 뼛속 깊이 와닿는다. * 눈 아픈 연출: 작중 컷신 또는 게임 진행 중 빛이 번쩍거리고, 화면이 흔들리며 잔상이 보이는 연출을 하는데, 지속적으로 과하게 나와서 상당히 눈을 매우 피곤하게 만든다.[* 다만 이 부분은 맥스의 정신 상태를 일부러 반영한 부분이라 어느 정도는 적응할 필요가 있어 메인으로 지적받는 부분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